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20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3. 10.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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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 초청 공연 ‘찔레꽃’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지난 5월 문을 연 서울아트센터가 준비한 ‘개관기념 기획초청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이다.

장사익의 이번 ‘찔레꽃’ 공연은 소프라노 조혜원, 색소폰 김승현, 테너 정강한, 방성호가 지휘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장사익의 ‘찔레꽃’, ‘님은 먼곳에’ 등을 비롯해 소프라노 조혜원의 ‘사운드오브뮤직’, 색소폰 김성훈의 ‘위아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 등 다양하고 풍성한 레파토리로 진행된다.

서울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예술기획 파홀로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강북의 새로운 예술 메카’를 표방하는 서울아트센터는 서울예고와 예원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이 종로구 평창동 서울예고 옆에 지상 5층짜리 건물로 조성했다. 1000석 규모의 연주 공간인 도암홀을 비롯해 도암 갤러리, 아트숍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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