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이메타스와 자가면역질환 mRNA 치료제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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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006280)가 12일 이메타스 테라퓨틱스와 자가면역질환 관련 메신저 리보핵산(mRNA) 치료제 공동연구개발(R&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선천성 면역, 만성 염증 조절을 위한 이메타스의 고유 플랫폼에 GC녹십자의 mRNA 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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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006280)가 12일 이메타스 테라퓨틱스와 자가면역질환 관련 메신저 리보핵산(mRNA) 치료제 공동연구개발(R&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선천성 면역, 만성 염증 조절을 위한 이메타스의 고유 플랫폼에 GC녹십자의 mRNA 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메타스는 선천성 면역 시스템을 조절해 노화와 관련된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뉴저지 소재 바이오 벤처다.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이라는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염증 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 왕 이메타스 대표는 “GC녹십자가 구축한 mRNA 플랫폼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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