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문화예술의 향연'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개막

이다온 기자 2023. 10. 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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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3-15일까지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예술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느 축제와는 차별된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대표 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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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5일까지…샘머리공원·보라매공원 일원
지난해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행사 장면. 사진=서구 제공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3-15일까지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7시부터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식전공연, 개막 퍼포먼스, 불꽃쇼를 비롯해 인기가수 김태우, 거미, 에픽하이 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과 청년마켓, 프리마켓 등 140개 부스에서 예술작가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전시관과 야외 작품전을 새롭게 기획하고, 보물찾기전과 축제 포스터를 활용한 머그컵, 에코백을 이벤트 선물로 배부할 계획이다.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아트 빛 터널은 환영의 빛, 힐링의 빛, 추억의 빛, 신비의 빛, 환상의 빛을 테마로 미디어아트와 야외 예술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야경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3개의 공연무대를 마련해 힙합, 재즈, 락, 익스트림쇼, 길거리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예술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느 축제와는 차별된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대표 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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