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서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한마당 개막…15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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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식과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12~13일 강원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로의 달을 맞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심재국 평창군수, 이건실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어르신 등 15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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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노인의 날 기념식과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12~13일 강원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로의 달을 맞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심재국 평창군수, 이건실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어르신 등 1500명이 참석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로헌장 낭독, 100세 노인 대표 어르신에 대한 청려장 증정, 노인복지 유공자 포상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환영사, 전년도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에어로빅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13일에는 화합교류 행사로 한궁, 어르신젠가 등 기본 5종목, 번외경기 1종목 등 체육경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단결의 장이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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