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옥 백석대 교수,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서 장관상 수상

권태혁 기자 2023. 10. 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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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는 최근 박명옥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은 물론 정신건강 분야 국제연구와 전문가 양성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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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박명옥 백석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오른쪽)가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는 최근 박명옥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은 물론 정신건강 분야 국제연구와 전문가 양성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산하 정신건강작업치료사회 창립을 돕는 등 정신건강 작업치료 분야 인식 개선 및 전문성 확대에 기여했다. 현재 한국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 편집위원장과 연구부회장, 제1대 정신건강작업치료사회 학술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지난해 개정된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작업치료사도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 포함됐다"며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일반인에게도 정신건강 작업치료는 삶의 균형을 잡고 질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국내 정신건강 작업치료 서비스 확대와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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