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전통문화 한 곳에' 12~15일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2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에서 불가리아 공연단이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세계 5개 국가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난계축제와 병행해 진행하는 이 축제는 불가리아, 이탈리아,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5개 국가 공연단 109명이 참가한다.

공연단은 난계국악축제장과 와인축제장에서 행사 기간 중 매일 약 1시간씩 각 국가의 전통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참가국의 전통문화를 보고 전통악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민속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민속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며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2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에서 남아공 공연단이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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