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내부통제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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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은 12일 울산 본부에서 내부통제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내부통제란 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이 자율적으로 사전 점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성경 상임감사는 "내부통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예상하기 힘든 사고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안전장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통한 내부통제의 내재화로 공단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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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은 12일 울산 본부에서 내부통제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내부통제란 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이 자율적으로 사전 점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해 이사장과 상임감사가 내부통제 체계 구축 추진을 공동 선언하고, HRDK 내부통제 매뉴얼을 만들었다.
지난 7월에는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특별 강연을 열고 구체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후속 조치로, 공단은 3선 모델을 기반으로 한 내부통제위원회를 출범하고 내부통제 기능강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는 내부통제 3대 추진전략(체계적, 실천, 소통)과 규정 제정, 준법 감시 확대, 인식 내재화 등 12개 실행과제가 담겼다.
공단은 위원회를 6개월마다 정기 개최하되, 이슈가 발생하면 수시로 개최하고 대응해 내부통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성경 상임감사는 “내부통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예상하기 힘든 사고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안전장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통한 내부통제의 내재화로 공단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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