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창업 유관기관, IR캠프 열고 '벤처투자' 활성화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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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신라스테이여수에서 광주·전남·제주 창업지원 유관기관 및 지역 창업기업과 함께 '창업지원기관 통합 IR(기업설명회)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려 진행되는 이번 통합 IR캠프 1일차에는 20명의 VC(벤처캐피탈).AC(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40개 지역 창업기업이 IR을 진행했고, IR 후 투자유치 집중 컨설팅 및 1대1 상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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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려 진행되는 이번 통합 IR캠프 1일차에는 20명의 VC(벤처캐피탈).AC(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40개 지역 창업기업이 IR을 진행했고, IR 후 투자유치 집중 컨설팅 및 1대1 상담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아직 투자유치 여력이 열악해 사업화 및 R&D 코칭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세션을 마련해 사업화·R&D 전문가가 1대1 코칭·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2일차에는 캠프 참여기업 투자유치 IR 경진대회로 진행되며, 40개 기업이 2개 세션으로 나눠 경연에 참여해 각각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핵심미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창업활성화'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광주·전남·제주 지역에서 창업을 지원하는 2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협의회가 '원팀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통합 IR에 참여하는 기관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지역본부 등 1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의 벤처·스타트업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제주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원팀이 되어 지원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 면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이 지역기반의 경쟁력 있는 창업가를 양성하고 벤처투자가 활성화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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