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제니퍼 애니스톤, 애플TV+서 존 햄과 완전 나체연기 “관능적”[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0. 12. 14:5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4)과 존 햄(52)이 완전 나체연기를 펼쳐 미국에서 화제다.
1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애니스톤과 햄은 이날 애플TV+ ‘모닝쇼’ 시즌3 에피소드에서 수위가 높은 나체연기를 열연했다.
이들은 격렬한 인터뷰 후 친밀해지는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정적인 침실 장면에서 카메라를 향해 모든 것을 드러냈다.
애니스톤은 극중 뉴스 앵커 알렉스 레비 역을, 햄은 기술 억만장자 폴 막스 역을 맡았다.
이 매체는 “애니스톤은 햄의 등에 나체로 누워 날씬한 몸매를 뽐내는 등 관능적인 모습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애니스톤이 연기를 위해 옷을 벗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시즌2 피날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캐릭터의 샤워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 “내가 해본 일 중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라면서 “내가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캐릭터를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감정을 발굴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애니스톤은 2006년 ‘브레이크업-이별후애’에서도 옷을 벗은 적이 있다.
한편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59)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하다 이혼했다. 이후 2015년 저스틴 서룩스(52)와 결혼한 뒤 2018년 헤어졌다. 이들은 여전히 친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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