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꾸는 꿈…'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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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이 관객을 다시 만난다.
1993년 북미에서 공개된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은 헨리 셀릭 감독이 연출하고 버튼 감독이 제작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다.
CGV 관계자는 "많은 영화 팬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오랜만에 팀 버튼 감독만의 음침하면서도 유머가 살아있는 이야기, 몽환적인 미장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극장에서 즐겁게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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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이 관객을 다시 만난다. CGV는 이 영화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재개봉한다고 12일 밝혔다.
1993년 북미에서 공개된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은 헨리 셀릭 감독이 연출하고 버튼 감독이 제작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다. 할로윈 마을의 인기 스타 호박왕 잭 스켈링턴이 산타클로스를 납치해 크리스마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개봉 당시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을 결합한 독특한 설정과 음산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로 호평 받았다. 국내에선 북미 개봉 2년 뒤인 1995년 공개됐다.
이 영화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20개 CGV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많은 영화 팬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오랜만에 팀 버튼 감독만의 음침하면서도 유머가 살아있는 이야기, 몽환적인 미장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극장에서 즐겁게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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