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학용정수장에 고도 정수 처리시설 설치

장덕종 2023. 10. 12.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학용정수장에 최첨단 고도 정수 처리시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도 정수 처리시설은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 일반 정수 처리로는 제거되지 않는 바이러스·세균·병원성 미생물 등의 오염 물질을 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하는 정수 처리 공법이다.

하루 4만2천t의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평상시뿐만 아니라 장마철, 조류 발생 등으로 인한 수질 악화 시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수장(CG) [연합뉴스TV 제공]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학용정수장에 최첨단 고도 정수 처리시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도 정수 처리시설은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 일반 정수 처리로는 제거되지 않는 바이러스·세균·병원성 미생물 등의 오염 물질을 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하는 정수 처리 공법이다.

시는 사업비 213억원을 투입, 2019년 착공 후 4년 4개월의 기간을 거쳐 공사를 완료했다.

하루 4만2천t의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평상시뿐만 아니라 장마철, 조류 발생 등으로 인한 수질 악화 시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