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해영→안내상, 연기 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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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해영 전노민 반효정 안내상이 뜨거운 연기 열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 연출 이재진 강태흠) 제작진은 12일 윤해영 전노민 반효정 안내상의 활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정다정(오승아 분)의 친모이자 왕제국(전노민 분)의 세 번째 부인인 민해일의 파란만장한 서사 뒤 어떤 진실이 감춰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 속 왕제국은 화이트 정장을 입고 세련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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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틸 공개, 23일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윤해영 전노민 반효정 안내상이 뜨거운 연기 열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 연출 이재진 강태흠) 제작진은 12일 윤해영 전노민 반효정 안내상의 활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믿고 보는 배우이자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이들은 드라마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해영은 강렬한 레드 원피스와 진주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윤해영은 극중 화려한 외모는 물론 교양과 지성까지 겸비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민해일로 분한다. 정다정(오승아 분)의 친모이자 왕제국(전노민 분)의 세 번째 부인인 민해일의 파란만장한 서사 뒤 어떤 진실이 감춰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전노민은 '드림 식품'부터 '드림 호텔' '드림 홈쇼핑' 등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회장 왕제국을 연기한다. 자신의 속내를 쉽게 내비치지 않고 한번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반드시 하는 야심가다. 공개된 스틸 속 왕제국은 화이트 정장을 입고 세련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미소 뒤 속마음을 감추고 있다.
고운 한복을 입고 있는 윤보배 역의 반효정도 눈길을 끈다. '보배정'이라는 한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윤보배는 이치에 어긋나는 꼴을 보면 구수하고 찰진 욕을 퍼붓는 욕쟁이 할머니다. 그러나 그의 속은 더없이 따뜻하고 정도 많다. 이번 스틸에는 윤보배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안내상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성품을 가진 신덕수 역을 맡았다. 그는 한때 민해일과 부부였지만 딸인 정다정이 5살 때 이혼했다. 사진 속 신덕수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인품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 부부의 연을 맺었던 민해일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명의 배우가 그려갈 '세 번째 결혼은 23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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