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사망자 최소 2,400명·부상자 8,600여 명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사망자가 최소 2천4백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공습이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하마스 공격으로 군인 169명을 포함해 천2백 명 이상이 숨지고, 3천여 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계속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천2백 명에 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가자지구 사망자가 천2백 명, 부상자 수는 5천6백 명으로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돌 엿새 만에 양측 사망자는 최소 2천4백 명, 부상자는 8천6백 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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