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최정원, 1억대 상간남 손배소 변론 기일 1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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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 기일이 연기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에서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 기일이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1월로 미뤄졌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정원은 A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을 올렸고, 민사소송과 추가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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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 기일이 연기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에서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 기일이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1월로 미뤄졌다.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최정원과 A씨의 아내 B씨가 나눈 녹취록과 B씨가 최정원과 만난 것을 인정하는 각서 등을 공개했다.
이에 최정원은 A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을 올렸고, 민사소송과 추가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그는 "저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 명예훼손 교사 및 모욕 등의 일방적인 범죄행위를 감내하는 것은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살아가더라도 묵인할 수 없다는 판단과 결심을 했다"며 "수개월간 증거를 모아둔 수많았던 범법 행위들에 대한 추가 형사 고소도 불가피하게 진행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정원은 A씨를 명예훼손 교사, 협박, 모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 역시 최정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최정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A씨가 이의 제기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 역시 검찰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iMBC 장다희 |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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