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츠생태계, 종근당 출신 김홍석 박사 CTO 영입

김현수 2023. 10.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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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및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 제공 기업 바이츠 생태계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홍석 전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CTO는 가톨릭의대 병리학 교실에서 종양 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컬럼비아 의대와 미국 국립암센터에서 종양 연구를 수행했다.

김 신임 CTO는 인바이츠생태계의 R&D(연구·개발)를 총괄하고 유전체 데이터 기반 항암 백신·신약 과제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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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신임 인바이츠생태계 최고기술책임자(CTO) [인바이츠생태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유전체 분석 및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 제공 기업 바이츠 생태계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홍석 전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CTO는 가톨릭의대 병리학 교실에서 종양 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컬럼비아 의대와 미국 국립암센터에서 종양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JW중외제약 신약 연구소, 툴젠, 마크로젠에서 연구 활동 등을 했으며 최근까지 종근당 효종연구소에서 연구기획실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CTO는 인바이츠생태계의 R&D(연구·개발)를 총괄하고 유전체 데이터 기반 항암 백신·신약 과제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인바이츠생태계 관계자는 "바이오 플랫폼을 이용한 신약 연구 개발 분야를 강화하고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다양한 노하우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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