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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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계명대 창립 125주년, 미술대학 60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15일까지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명대 미술대학은 2023년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재학생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다양한 미술품 콘텐츠를 통한 미술 문화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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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계명대 창립 125주년, 미술대학 60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15일까지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제1, 2, 3 전시실 전체에서 열리며,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지역 미술문화행사로 진행된다.
계명대 미술대학 회화, 공예디자인, 산업디자인,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학, 텍스타일디자인, 사진미디어, 영상애니메이션, 시각디자인, 웹툰 등 10개 전공 1700여명의 재학생 작품이 이번 아트페어에서 선보인다.
개성이 강하고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드로잉, 회화, 일러스트, 캐릭터, 사진, 디자인 소품, 도자기 등 다양한 예술과 디자인 굿즈를 감상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작품 가격은 소형은 3만원 이하, 중형은 20만원 이하로 책정돼 시민들이 예술·디자인 작품에 보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명대 미술대학은 2023년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재학생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다양한 미술품 콘텐츠를 통한 미술 문화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술대학 김윤희 학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미술대학 재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는 예비 작가와 디자이너가 창작한 폭넓은 장르의 미술작품을 공유하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계명대 미술대학은 미술문화 플랫폼과 콘텐츠 창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술교육의 혁신과 지역 상생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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