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의협의회,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와 업무협약

홍정명 기자 2023. 10. 12.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구자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참관하고, 행사장 내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SBDC,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전시관을 방문해 경남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경남지역 26개 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경남지역 기업의 지원에 대해 오렌지카운티한인상의,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도내 기업 진출 지원 위해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구자천(왼쪽 일곱 번째) 회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 내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SBDC,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전시관에서 SBDC와 경남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구자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참관하고, 행사장 내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SBDC,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전시관을 방문해 경남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이어 구자천 회장 등은 SBDC의 기업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남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 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경남지역 26개 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경남지역 기업의 지원에 대해 오렌지카운티한인상의,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자천 회장은 “미국은 경남지역의 전통적인 주력 교역국으로 경남 전체 수출의 약 21%, 수입의 약 12%를 차지하는 곳”이라며 “지역의 주력 교역국이자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 방문단은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협의회 소속 진주·통영·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