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의협의회,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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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구자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참관하고, 행사장 내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SBDC,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전시관을 방문해 경남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경남지역 26개 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경남지역 기업의 지원에 대해 오렌지카운티한인상의,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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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구자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참관하고, 행사장 내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SBDC,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전시관을 방문해 경남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이어 구자천 회장 등은 SBDC의 기업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남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 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경남지역 26개 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경남지역 기업의 지원에 대해 오렌지카운티한인상의,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자천 회장은 “미국은 경남지역의 전통적인 주력 교역국으로 경남 전체 수출의 약 21%, 수입의 약 12%를 차지하는 곳”이라며 “지역의 주력 교역국이자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 방문단은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협의회 소속 진주·통영·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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