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H&A사업본부, 아름다운가게 임직원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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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H&A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함으로써 탄소저감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 5일 창원 LG스마트파크1과 LG스마트파크2와 서울 트윈타워, 마곡사이언스파크, 가산연구소 등 5곳에서 본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와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H&A사업본부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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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된 소나무 45그루 탄소저감 효과 "
LG전자 H&A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함으로써 탄소저감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 5일 창원 LG스마트파크1과 LG스마트파크2와 서울 트윈타워, 마곡사이언스파크, 가산연구소 등 5곳에서 본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와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H&A사업본부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날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가진 탄소중립포인트 현판식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과 대표주니어보드 정기영 선임연구원, (재)아름다운가게 손준이 동부지역사업국장, 정윤희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서 H&A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의류 1029점, 잡화 1064점, 도서 203점, 가전 28점 등 총 2324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돼 수익금은 지역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탄소저감량은 30년된 소나무 45그루가 1년 내내 흡수하는 탄소량에 달한다.
H&A사업본부 대표주니어보드 정기영 선임연구원은 "자원순환 동참을 통해 조금이나마 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H&A사업본부의 ESG경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 실천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019년 5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2017년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인'탄소중립 2030'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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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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