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과 맞손토크’에 2만1000여명 몰려… 21일 도민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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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경기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에 도민 2만1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고 경기도가 12일 밝혔다.
이번 맞손토크는 제6회 도민의 날(18일)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한 순간을 돌아보고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화성시의 100인 기업인과 맞손토크,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맞손토크 등 지역별 현안에 따라 도민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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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서 도민 초청 ‘맞손토크’ 재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즐기는 대도민 소통의 장
가평 관광산업 활성화, 화성, 100인 기업인 토크 등
오는 21일 경기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에 도민 2만1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고 경기도가 1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참가 신청을 마친 도민 가운데 1만명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22일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맞손토크를 열기로 했지만, 집중호우로 연기됐다. 당시에도 2만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지난 7월 안타깝게 연기된 맞손토크를 도민의 날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기획했다”며 “향후 도정 방향에 대해 누구든 만나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맞손토크는 지난해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당시 합의 사항이다. 화성시의 100인 기업인과 맞손토크,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맞손토크 등 지역별 현안에 따라 도민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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