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한마음 전진대회' 평창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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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가 12일 평창군 대관령면 고원전지훈련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협회 장애인과 종사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흥수 도 지체장애인협회장, 김남준 도 장애인복지과장, 김상구 도 장애인고용공단 지사장, 지소현 강원장애인신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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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가 12일 평창군 대관령면 고원전지훈련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협회 장애인과 종사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흥수 도 지체장애인협회장, 김남준 도 장애인복지과장, 김상구 도 장애인고용공단 지사장, 지소현 강원장애인신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시상과 폐회식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 '어울림 마당'에서 각 협회 선수들은 링투구, 단체줄다리기, 후크볼 등 8개 종목에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장만수 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는 매년 하계캠프, 장애인세상나들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며 "마음 전진대회가 평창에서 열린 만큼 도 장애인분들께 지역의 관광지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도내 2000여 명의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다양한 친선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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