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총동문회 13일 중앙인의 날…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

강석봉 기자 2023. 10.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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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치현, 성유미, 김상태, 이일환, 김정민씨. 사진|연합뉴스



중앙대학교 (회장 신현국)가 주최하는 중앙대학교 개교107주년, 총동문회 창립71주년을 기념하는 2023 중앙인의 날 행사가 10월13일 오후5시부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6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판소리 명창 김정민(국악학과 87학번)동문이 총감독으로 기획·연출을 맡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연합뉴스TV 성유미 아나운서(경영학과 06학번)와 SBS 이일환 동문(신문방송학과 92학번)의 사회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중앙인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인 동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2023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시상식’과 동문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06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록밴드 ‘이치현과 벗님들’로 유명한 이치현 동문(기악과 76학번)이 출연해 축하 콘서트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개그맨 김상태 동문(연극학과 92학번)이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를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이끈다.

중앙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날 행사를 사전 참석 예약제로 진행했으나 예상인원을 넘는 동문들의 신청으로 조기 마감했다고 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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