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장' 김용호, 부산 호텔서 숨져…1심 유죄 직후 극단 선택

김도균 기자, 이승주 기자 2023. 10.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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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튿날인 12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김씨는 전날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이미선 판사) 심리로 열린 강제추행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9년 7월26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고 유흥주점 여성 직원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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