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1683억 원 들여 제4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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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총 사업비 1683억 원을 들여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와 신동 일원에 제4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제천시청에서 충북개발공사와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 필수 사업으로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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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말 준공 완료 계획
[제천]제천시가 총 사업비 1683억 원을 들여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와 신동 일원에 제4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제천시청에서 충북개발공사와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8월 18일 충북개발공사와 사업시행에 대한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1년간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
또 지난 7월 국토부 주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을 고시했으며, 8월에는 충북개발공사의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에 대한 투자타당성 심의 및 이사회의 의결을 받았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측량 및 지반조사 등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 및 2025년 상반기 충북도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 하반기 단지 조성사업을 착공하고 2027년 말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개발공사의 소임인 충북 북부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공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 필수 사업으로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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