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형님 오셨다” 김태균, 금 2냥 목걸이+R사 시계 방청객에 관심(컬투쇼)

서유나 2023. 10. 12.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태균이 부자로 보이는 방청객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태균과 황치열은 금목걸이가 유독 눈길을 끄는 한 방청객에게 몇 돈짜리 금이냐고 질문했다.

김태균은 "누가 700만 원이라고 한다"고 다른 방청객들의 수근거림도 캐치했다.

방청객의 차림새를 더욱 유심히 살피기 시작한 김태균 황치열은 곧 그의 손목에서 R사 시계도 발견하곤 급히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하다"며 인터뷰를 시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부자로 보이는 방청객에 관심을 보였다.

10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과 황치열은 금목걸이가 유독 눈길을 끄는 한 방청객에게 몇 돈짜리 금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20돈이라는 답이 돌아오자 "2냥"이라며 깜짝 놀랐다. 김태균은 "누가 700만 원이라고 한다"고 다른 방청객들의 수근거림도 캐치했다.

방청객의 차림새를 더욱 유심히 살피기 시작한 김태균 황치열은 곧 그의 손목에서 R사 시계도 발견하곤 급히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하다"며 인터뷰를 시도했다. 황치열은 "부자 형님이 오셨다"며 흥분했다.

방청객은 "장사하고 있다. 옷가게를 하고 있다. 남자 여자 옷이 섞여 있다"고 전하며, 많이 버냐는 질문에 "예전엔 많이 벌었는데 요즘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잘 벌 때 한 달 매출을 묻자 "천만 원까지 벌었다. 인천에서 하고 있다. 지금은 그렇게는 안 된다. 예전 잘될 때"라고 밝혔고 김태균은 "연매출이 1억 2천"이었던 거라며 감탄했다.

방청객은 R사 시계는 언제 샀냐는 말에 "새 것이 아니고 중고다. 지인에게 샀다. 이것도 잘될 때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두 냥 목걸이에 대해서도 "이것도 잘 될 때 샀다. 잘될 때 생각하면서 하고 다닌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