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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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11일과 12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는 큰 폭의 세입 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해 관례적 반복사업을 재검토하고, 연내 집행 가능 범위 내 예산을 집중 편성하는 등 제한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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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11일과 12일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이 주재하고 국 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또 군산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책사업에 대한 적극적 재원 배분 등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는 큰 폭의 세입 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해 관례적 반복사업을 재검토하고, 연내 집행 가능 범위 내 예산을 집중 편성하는 등 제한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불확실한 세입여건 상황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건전재정 운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한정적인 세입여건을 고려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내실있는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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