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의 날' 기념, NC다이노스 마지막 홈경기 티켓 할인

이정훈 2023. 10.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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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0년 만에 부활한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해 NC다이노스 프로야구 홈경기 입장료를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와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오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삼성 경기 내야석 티켓을 경남도민에 한해 1인 1매씩 1만원에 일괄 판매한다.

경남도와 NC는 경기 전 선수 사인회, 캐치볼 등 행사로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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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은 경남도민의 날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30년 만에 부활한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해 NC다이노스 프로야구 홈경기 입장료를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와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오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삼성 경기 내야석 티켓을 경남도민에 한해 1인 1매씩 1만원에 일괄 판매한다.

15일 경기는 NC다이노스 시즌 마지막 홈경기다.

내야석 티켓 가격은 경기 중요도에 따라 2만원 내외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와 NC는 경기 전 선수 사인회, 캐치볼 등 행사로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한다.

'경남을 빛낸 100인'에 선정된 의령 '10남매 다둥이' 가족이 시구를 한다.

경남도가 조례를 제정해 다시 기념하는 '경남도민의 날'은 매년 10월 14일이다.

경남도는 1993년 11월 관련 조례 폐지 후 30년 만에 재지정한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10월 14일은 1982년 당시 마산시(현 창원시)를 중심으로 경남에서 제63회 전국체전이 열린 날이다.

경남도-NC다이노스 이벤트 이미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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