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듀서가 갖춰야 할 소양은?

조성진 기자 2023. 10.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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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공연 프로듀서의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 공연 프로듀서협회는 새로운 시대 융합공연의 프로듀서를 육성하는 <글로벌 k-융합공연 프로듀서 육성사업> 의 일환으로 24일(화) 오후 2시 서울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글로벌 프로듀서의 단 하나뿐인 특별수업,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마스터클래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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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융합공연 프로듀서 육성사업 마스터클래스
강연자는 송승환, 로라 벨젠바흐, 손미미
사진제공=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유명 공연 프로듀서의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 공연 프로듀서협회는 새로운 시대 융합공연의 프로듀서를 육성하는 <글로벌 K-융합공연 프로듀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4() 오후 2시 서울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글로벌 프로듀서의 단 하나뿐인 특별수업,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 사이버대 이의신 문화예술대학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서는 이번 마스터클래스 첫 강좌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 프로듀서 송승환 예술감독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송승환 예술감독은 전 세계 289개 도시를 다니며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제작자로 이번 강연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사례 중심으로 '융복합 공연의 기획과 연출'을 주제로 진행한다.

송승환 감독에 이어 세계적인 융복합 예술축제 '아르스 페스티벌'을 만든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콘텐츠 유통 디렉터 로라 벨젠바흐가 강연자로 나선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업방식과 학제 간 창의성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김치앤칩스' 손미미 감독이 '비선형적 경계'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치앤칩스는 디자인 전공한 한국인과 물리학을 전공한 영국인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으로 한국독일영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터클래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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