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13일 개막

박희석 2023. 10.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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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3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편 서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발굴체험, 골판지 가면 만들기, 샌드아트 등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힐링아트 사생대회, 샘머리백일장, 숯뱅이두레 시연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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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머리공원, 보라매공원 일원서 열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3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불꽃쇼를 비롯해 인기가수 김태우, 거미, 에픽하이 등 공연 등이 선보인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과 청년마켓, 프리마켓 등 140개 부스에서 예술작가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회화,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3일 개막한다. 사진은 2022년 행사 개최 장면[사진=대전서구]

특히 올해는 특별전시관과 야외 작품전을 새롭게 기획하고 서구의 곳곳을 스케치로 담은 서구 보물찾기전과 축제 포스터를 활용한 머그컵, 에코백을 이벤트 선물로 배부하는 등 굿즈 개발을 통해 아트를 소재로 한 킬러콘텐츠를 강화했다.

또한,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아트 빛 터널은 환영의 빛, 힐링의 빛, 추억의 빛, 신비의 빛, 환상의 빛을 테마로 미디어아트와 야외 예술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야경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3개의 공연무대를 마련해 힙합, 재즈, 락, 익스트림쇼, 길거리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특히 올해는 메인무대를 샘머리공원에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응이 높은 외국인 K-POP 경연대회와 전 국민 대상 춤과 노래 등 재능을 발휘하는 서구 갓 탤런트를 추가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했다.

한편 서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발굴체험, 골판지 가면 만들기, 샌드아트 등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힐링아트 사생대회, 샘머리백일장, 숯뱅이두레 시연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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