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생활복지 안전망' 복지기동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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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내년부터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 주는 복지기동대를 가동한다.
옥천군의회는 '옥천군 복지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안은 복지기동대를 설치해 각 읍·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한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옥천형 생활복지 안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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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내년부터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 주는 복지기동대를 가동한다.
옥천군의회는 '옥천군 복지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안은 복지기동대를 설치해 각 읍·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한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옥천형 생활복지 안전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타 생계가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임무는 전등·콘센트·스위치 등 전기 분야, 샤워기·수도 등 설비분야의 교체·수리이다. 수리 재료 비용의 경우 건당 1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현재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음성군에서 시행 중이다.
복지기동대 신청 접수는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신고 창구를 통해 하면 된다.
군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 접수를 받는다. 절차를 거쳐 공표되면 이 조례는 내년 상반기 중 시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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