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SG 경영 경쟁력 높이자”…한자리 모인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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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대학교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와 함께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행사는 기후변화 정보공시, 공급망 실사 등 국제사회의 ESG 규제가 의무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기술해법 등을 제시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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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대학교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와 함께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행사는 기후변화 정보공시, 공급망 실사 등 국제사회의 ESG 규제가 의무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기술해법 등을 제시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과 기업의 ESG 실천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니콜라 위어 한국딜로이트그룹 수석위원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기술', 장 파스칼 트리코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기술 및 기업의 강화된 그린 프리미엄', 김종남 전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ESG 경영 규제 대응 해법을 소개한다.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ISSB) 위원과 채민우 스타벅스코리아 법무팀장은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 등의 ESG 공시 관련 규제와 기업의 준법경영(컴플라이언스)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ESG 경영 관련 규제가 기업 경쟁력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어 고위관리자 역량이 더 중요해졌다”며 “한국 기업이 추격자에서 선도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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