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7만전자 간다?" 삼성전자, 업황회복·호실적에 상승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깜짝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29%) 오른 6만8400원에 거래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29%) 오른 6만8400원에 거래된다. 지난 10일 실적발표 기대감에 0.6% 상승하고 실적발표 당일인 11일에는 2.71%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올해 첫 조 단위 영업이익 실적이다.
시장 전망치인 2조1344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의 적자가 줄고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부분 실적이 버팀목 역할을 한 결과로 보인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 적자 규모가 축소되고 핸드셋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 출하량의 급격한 증가로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부터 메모리 업황 회복과 동사의 고대역폭 메모리(HBM)과 D램 DDR5 등 고부가 제품에서 경쟁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감산 확대로 메모리 재고는 확연히 줄어들고 가격 반등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더욱 증가하고 내년까지 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년 만기 특례보금자리론 받은 40대 이상 11%… 60대는 5명" - 머니S
- "매출은 오히려 줄었다"… 유커 늘어도 못 웃는 면세점 - 머니S
- '결혼' 로망 드러낸 김동완… "에릭♥나혜미 질투나" - 머니S
- 김주현 "50년 만기 주담대 제동, 특례보금자리론과 정책적 모순 아냐" - 머니S
- "북한산 뷰+야외 공간"… 아이키 집, 어마어마하네 - 머니S
- "소주도 좋지만"… '한솥밥' 박재범·청하, 시너지 기대 - 머니S
- 에스파 카리나, 보석 기죽이는 황홀한 광채 미모 - 머니S
- 손담비, 체크 무늬가 포인트! 클래식한 가을 라운딩 룩 - 머니S
- 레드벨벳 예리, 비니로 완성한 힙한 스트릿 룩 - 머니S
- "트위드 입은 트위티"…오마이걸 유아, 상큼한 노란 트위드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