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밴드' 원 오크 록, 5년 만에 내한 확정…12월2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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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록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5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원 오크 록은 오는 12월2일 오후 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원 오크 록 럭셔리 디지즈 아시아 투어 2023 인 서울'(ONE OK ROCK Luxury Disease Asia Tour 2023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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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일본 대표 록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5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원 오크 록은 오는 12월2일 오후 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원 오크 록 럭셔리 디지즈 아시아 투어 2023 인 서울'(ONE OK ROCK Luxury Disease Asia Tour 2023 in Seoul)을 개최한다.
원 오크 록은 보컬 타카(Taka)를 중심으로 토루(Toru, 기타), 료타(Ryota, 베이스), 토모야(Tomoya, 드럼)로 구성된 세계적인 록 밴드로 2007년 데뷔 후 이모(Emo)와 록이 결합된 음악과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통해 마니아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도쿄 부도칸, 야외 스타디움, 대규모 아레나 투어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유명 여름 페스티벌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인기를 입증한 원 오크 록은 글로벌 레이블과 계약 체결 후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뮤즈(Muse)와 함께 미국과 유럽 투어를 성료 후, 최대 규모의 아시아 아레나 투어로 한국을 찾는 원 오크 록을 향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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