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220억원 규모 스타트업 펀드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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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0억 원 규모의 '2023 소부장 스타트업 경기 G-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펀드 운용사는 경기도 기업에 경기도 출자액의 200% 이상을 의무 투자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내 스타트업들이 현재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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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발굴 및 투자 본격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0억 원 규모의 ‘2023 소부장 스타트업 경기 G-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경기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금 170억 원을 유치해 당초 목표액인 200억 원을 초과해 조성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등이다.
펀드 운용 기간은 2031년 10월까지로, 운용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담당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사는 경기도 기업에 경기도 출자액의 200% 이상을 의무 투자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내 스타트업들이 현재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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