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신, 루트비컴퍼니와 전속계약[공식]
장정윤 기자 2023. 10. 12. 14:08
배우 조유신이 루트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루트비컴퍼니는 “연기파 배우 조유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선보여온 조유신의 다채로운 매력이 보다 폭 넓은 작품 속에서 배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7년 극단 학전에서 활동하며 공연계에 데뷔한 조유신은 연극 ‘아가씨와 건달들’ ‘리걸리 블론드’ ‘사랑은 비를 타고’ ‘담배가게 아가씨’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내공을 쌓았다.
또한 조유신은 2012년 영화 ‘이웃사람’을 시작으로 ‘공범’ ‘변호인’ ‘말모이’ ‘카센타’ ‘강철비 2: 정상회담’ 등에 출연,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혀 대중에 차츰 얼굴을 알렸다 .
특히 지난해 방영한 MBC 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남태희 (강별)의 숨겨진 친부 양만수 역을 맡은 바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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