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동생 '친이스라엘' 논란에 "양국 다 문제" 수습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웃 스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공격에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했다.
이에 대해 킴 카다시안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복잡한 역사는 여전히 미묘하다"라며 "이들의 잔인한 테러리즘이 양측 모두에게 고통을 야기하고 있으며, 가장 큰 대가를 치르고 있는 건 시민인 민간인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킴 카다시안의 친여동생 카일리 제너는 친이스라엘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할리웃 스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공격에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했다. 더불어 이스라엘의 보복에도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대인 친구와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나는 그들을 지지한다"라며 " "당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아기들과 가족들이 테러를 당하고 살해 당하는 영상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거 그는 “마음을 가진 인간으로서, 우리가 결코 볼 수 없는 이 끔찍한 이미지에 어떻게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있겠나"라며 "테러를 당하고 살해당하는 (영상을) 목격하니 가슴이 아프다"며 거듭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하마스는 이스라엘에서 40명이 넘는 어린 아이와 여성들을 살해하거나 납치했다. 이후 이스라엘은 이후 자체 공습을 시작했다. 이번 보복으로 팔레스타인인 1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킴 카다시안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복잡한 역사는 여전히 미묘하다"라며 "이들의 잔인한 테러리즘이 양측 모두에게 고통을 야기하고 있으며, 가장 큰 대가를 치르고 있는 건 시민인 민간인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킴 카다시안의 친여동생 카일리 제너는 친이스라엘 논란에 휩싸였다. 카일레 제너는 최근 "언제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편에 서 있다"라며 이스라엘 국기를 SNS에 게재해 비판을 받았다.
킴 카다시안의 메시지는 동생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자 이를 수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