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헌팅 포차 입성한 MZ 성직자들…"이게 설마 플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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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역대급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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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역대급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이나, 풍자, 송해나, 김제동이 MC 합류 소식을 전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10월 12일 '성지순례'의 첫 번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성직자들의 신선한 속세 체험기가 15초라는 짧은 영상에 임팩트 있게 담기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성지순례' 티저 영상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이 화려한 밤거리를 걷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곧이어 성직자들은 많은 MZ세대들의 만남이 펼쳐지는 '헌팅 포차'에 다다른다.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라며 헌팅 포차 공간과 손님들의 이모저모를 살피던 성직자들은, 막상 헌팅 포차에 입성한 후 "이게 설마 플러팅이라는 건가요"라고 유쾌하게 분위기를 즐기며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에 익숙해져 가는 신선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낯선 속세의 환경에 발을 들인 성직자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처럼 '성지순례'는 그간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만남과 특별한 에피소드를 예고, 첫 방송을 향한 설렘을 한껏 고조시켰다. 단 하나의 영상 콘텐츠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성지순례'가 더욱 기다려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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