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못쓰던 금값…이-팔 전쟁으로 반등?
신다미 기자 2023. 10.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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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여파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당분간 금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2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금 한 돈(3.75g)의 매수 가격은 34만6천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 가격은 지난 5월 한 돈에 37만1천원 선까지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 강화로 이달 5일 34만원 선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다 지난주 중동 지역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사태가 터지면서 금 가격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금은 채무불이행 위험이 없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때 수요가 늘어납니다.
이번 중동 전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외에도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시리아 등 여러 국가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만큼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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