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화강서 50대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철원=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2일 낮 12시 43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화강에서 50대 A씨가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8일 오전 9시께 "전날 집을 나선 동생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수색 작업을 진행, 이날 남대천교 아래 물속에서 A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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