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코스타리카에 플래그십매장 오픈…중남미 공략 가속

한경제 2023. 10. 12.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11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에스카주몰점이 위치한 에스카주는 산호세의 주요 거주지역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고급 주거단지, 쇼핑몰, 대형 상가단지가 있어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이 몰리는 상권"이라며 "치킨 이외에 한식, 피자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K-푸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Escazu village)점을 오픈했다. 사진=BBQ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11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카주몰점은 BBQ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규모는 357㎡(108평)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중인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뿐 아니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한다. 향후 화덕피자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에스카주몰점이 위치한 에스카주는 산호세의 주요 거주지역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고급 주거단지, 쇼핑몰, 대형 상가단지가 있어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이 몰리는 상권”이라며 “치킨 이외에 한식, 피자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K-푸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리카 1호점인 에스카주몰점을 방문한 고객들. 사진=BBQ 제공


BBQ는 지난 5월과 8월 파나마에 샌프란시스코점과 알브룩점을 오픈하며 중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북미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 집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점은 오픈 이후 하루 평균 매출이 5000달러를 기록중이고 알브룩점은 오픈 당일에 4000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7월에는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이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현지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한경제 기자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