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아트센터서 '투 기타즈: 박규희×박주원' 공연

박지호 2023. 10. 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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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11월 2일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집시 기타리스트의 콜라보 공연 '투 기타즈: 박규희×박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정확한 기교와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독보적인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여성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했다.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팝·재즈·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감수성을 가진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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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아트센터는 11월 2일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집시 기타리스트의 콜라보 공연 '투 기타즈: 박규희×박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투 기타즈: 박규희×박주원' 포스터 [제주시 제공]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정확한 기교와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독보적인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여성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했다.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팝·재즈·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감수성을 가진 뮤지션이다.

두 연주자의 만남은 2021년 LG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첫 합동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관람료는 1층 1만원·2층 5천원으로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제주아트센터(☎064-728-1509)로 하면 된다.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16일까지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자체 전문인력을 투입해 안전관리 체계 또는 공사장 관리감독이 구축돼 있지 않은 연면적 660㎡이하의 소규모 건축공사장 30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추락·끼임·부딪힘 3대 사고유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거푸집 등 설치상태의 적정 이행 여부, 철근콘크리트공사 시공상태 및 공사장 주변 환경 정비, 안전관리 계획수립 준수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중지,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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