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국행수륙대재 기념식 21일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기념식이 21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주지 법해스님)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성파 종정이 '감로, 함께하는 세계를 위한 축복과 환희'라는 법문을 주관한다.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진관사 수륙재(국가무형문화재)'는 조선 태조 때 조종(朝宗)의 명복을 빌고, 중생을 복되게 하기 위해 진관사 경내에 총 59칸의 수륙사를 건립하면서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기념식이 21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주지 법해스님)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성파 종정이 ‘감로, 함께하는 세계를 위한 축복과 환희’라는 법문을 주관한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쟁 희생자들의 왕생을 기원하고, 참전용사 극락왕생을 위한 위패봉안을 한다. 또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희생자 등 세계 곳곳에서 사고로 희생된 이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전쟁 종식·평화 기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진관사 수륙재(국가무형문화재)’는 조선 태조 때 조종(朝宗)의 명복을 빌고, 중생을 복되게 하기 위해 진관사 경내에 총 59칸의 수륙사를 건립하면서 시작됐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떡볶이에 머리카락이”…사장이 사과하자 고객이 건넨 말 [e글e글]
- 조국 위해 총든 95세 이스라엘 노인…“포기하지 말라”
- 야구방망이 휘두르고 주먹질…안산 캠핑장서 외국인들 패싸움
- 쓰러진 50대 남성 심폐소생술로 살린 전공의 출신 부부
- 홍준표 “보궐선거, 역대급 참패…민심 이반 심각한 줄 몰랐다”
- 日서 ‘개존맛 김치’ 출시 논란…서경덕 “우리가 먼저 반성해야”
- “늦잠 잤어요”…8분 지각한 학생 목 조르고 뺨 때린 교사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8.7%
- 검찰, 이재명 ‘백현동 특혜 의혹’ 먼저 불구속 기소
- W재단 “유엔기후변화협약 뉴스레터 통해 HOOXI 캠페인 전 세계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