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김종민 "결혼운 들어와"...이상형은 속쌍꺼풀 여성 ('르크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코요태가 오는 11월 콘서트를 앞두고 이경규(63)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는 '코요태 해체와 김종민(44) 결혼이 오가는 대혼돈 토크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출연, 김종민은 그룹의 장수 비결에 대해 "3명이 같이 (코요태를) 오래 하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고, 신지(41)는 "셋 다 이상하고 다르다. 근데 특별히 나쁜 애들은 없다"라며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그룹 코요태가 오는 11월 콘서트를 앞두고 이경규(63)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는 '코요태 해체와 김종민(44) 결혼이 오가는 대혼돈 토크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출연, 김종민은 그룹의 장수 비결에 대해 "3명이 같이 (코요태를) 오래 하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고, 신지(41)는 "셋 다 이상하고 다르다. 근데 특별히 나쁜 애들은 없다"라며 덧붙였다.
이후 이경규가 김종민의 결혼을 언급하자, 김종민은 "결혼을 한다는 게 아니라 사주를 봤는데 결혼 운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의 이상형은 긴 웨이브 머리에 속쌍꺼풀이 있는 여성이다. 그는 오뚝한 코와 브이라인 턱선 등 이상형 외모를 구체적으로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신지도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결혼하면 코요태 (활동을) 못할 거 같다. 만약에 아이가 생기면 한동안은 아이에게 올인할 거 같다"라며 "하지만 억지로 찾아서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영상에서는 코요태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신지는 7월 발매한 '바람'을 언급하며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현재진행형인 우리가 좋다. 계속 신곡을 발표하고 도전하는 게 좋다"라고 고백했고, 다가오는 코요태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신지와 김종민은 "11월 서울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투어를 한다. 서울은 2회 공연이다"라며 적극적으로 홍보, "콘서트 전에는 컨디션을 조절한다고 거의 일을 안 한다는데, 주변 사람들이 저희처럼 콘서트 전에 행사를 많이 하는 팀은 처음 봤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경규 역시 "(코요태 콘서트) 갔다 왔다는 이야기만 듣지 마시고 현장으로 가세요 제발"이라며 관람을 독려한 가운데, 코요태는 11월 17일과 18일 KBS 아레나홀에서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을 개최, 이후 대구 등 지역에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캡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