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계절 카카오, 연일 십자포화 [기업 백브리핑]

카카오, 포털 다음 관련 이슈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댓글에 특정 정치 단어는 가리고, 방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전직 대통령 관련 단어이기 때문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카카오는 해당 표현에 비속어가 있었기 때문으로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단 이뿐만 아닙니다.

다음 아시안게임 한-중 축구 응원 문제도 핫 이슈입니다.

국내 포털인데, 중국 응원 비율이 최고 90%를 넘었습니다.

별도 가입 없이 응원팀 클릭할 수 있어, 해외에서 자동 반복 입력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분석이 유력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실과 여권은 생각이 다른 듯싶습니다.

여론 조작 가능성 제기했고,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카카오, 시련의 계절은 언제쯤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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