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오늘 고은리 도 신청사 토지 현지 확인나섰다

도의회, 오는 16일 고은리 도 신청사 토지 취득건 심의

사진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길수 위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동료 의원들과 공유재산관리게획 도 신청사 토지 취득건 심의 관련, 12일 고은리 도 신청사 현지 확인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의원회(위원장 김길수)는 제323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12일 공유재산관리계획(춘천시 고은리 도신청사 토지) 현지 확인에 나섰다.

이날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길수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의 현지 확인은 오는 16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도 신청사 토지 취득 165억4600만원 건 등 4건이 담긴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앞서 진행됐다.

이날 현지 확인된 도 신청사 토지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 일원 249필지, 13만8100㎡ 규모이며, 249필지 공시지가는 165억4600만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말 토지매입비 451억 원 등 사업비 총 568억9800만원을 추산했으나 보상비 등으로 인한 사업비로 인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도의회의 이번 심의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전체면적 약 12만6000㎡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설게공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6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도 신청사 토지 취득 건 등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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