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동두천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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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오는 21일에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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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불꽃놀이, 천체관측 순이며 1부 행사로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VR 체험 등 각종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된 후, 오후 5시부터 2부 기념식 행사와 초대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오후 8시경 불꽃놀이가 시작되며, 이어지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내 주차 협소 문제와 교통 혼잡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 지행역(4번 출구)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더불어 행사의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초청 MC인 유민상과 씨야 이보람 등 주요 출연진의 무대로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사회단체 어수회 박경진 회장은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와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별자리 과학축제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해소하는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동두천=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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