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LG전자,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

경남 산업기술 고도화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지난 11일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남TP 김정환(왼쪽 세 번째부터) 원장과 LG전자 김병수 동반성장담당이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TP 제공) 2023.10.12.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11일 LG전자와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TP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TP 김정환 원장과 LG전자 김병수 동반성장담당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기술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르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실행 계획 수립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 ▲중소·중견기업지원 사업 운영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현장 기술지원을 통한 제조 경쟁력 향상 등에 협력한다.

김병수 동반성장담당은 "경남TP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원장은 "앞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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