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시장 입구서 1톤 트럭 인도돌진···3명 중상, 총 8명 다쳐 (종합)
박우인 기자 2023. 10. 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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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 15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 입구 인근 인도로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트럭은 인도를 가로질러 모란시장 한 건강원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0대 A씨와 보행자 7명 등 8명이 다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 대신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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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 생명에 지장 없어
실수로 가속폐달 밟아 진술
실수로 가속폐달 밟아 진술
[서울경제]
12일 낮 12시 15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 입구 인근 인도로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트럭은 인도를 가로질러 모란시장 한 건강원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0대 A씨와 보행자 7명 등 8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A씨와 보행자 2명 등 3명은 중상이다.
이들은 다리 등을 다쳤으나 심정지 등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 대신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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