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2' 달라진 로키X솔직 모비우스, 강렬한 재회 "더는 못 봐주겠어"

조은애 기자 2023. 10. 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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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시즌2'가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 측이 단 1분 만에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로키와 모비우스, 강렬한 재회' 무삭제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한편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돼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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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로키 시즌2'가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 측이 단 1분 만에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로키와 모비우스, 강렬한 재회' 무삭제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영상은 의문의 타임 슬립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로키와 모비우스의 끊임없는 '티키타카'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괴한 모습으로 눈 앞에서 사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로키를 향해 "끔찍해서 더는 못 봐주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비우스와 이에 충격 받는 로키의 모습에서는 지난 시리즈보다 더욱 견고해진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드러나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태어나거나 죽거나 둘을 동시에 하는 것 같다. 보기 무섭다"며 속사포처럼 말을 내뱉던 모비우스가 갑작스럽게 "네가 보기엔 어땠느냐"며 시선을 옮겨 말을 거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둘만이 존재하는 줄 알았던 공간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깜짝 설정으로 유머를 더한다. 

이처럼 심각한 상황임에도 언제나 유쾌함을 잃지 않는 '로키' 시리즈만의 개성과 매력은 주요 시청 포인트로 작용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로키가 겪고 있는 타임 슬립과 더불어 그들이 마주한 더 큰 문제가 무엇인지, 그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불러 모은다.

한편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돼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다.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내일 2회가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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