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석 대구시의원, TK 신공항 조속한 착공 위한 갈등 해소 촉구

김덕용 2023. 10. 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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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12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성군이 제기한 대구·경북(TK) 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와 둘러싼 논란에 대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의성군 주민들이 화물터미널을 두고 시위하고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부군수와 일부 정치인들이 자의적인 해석으로 협의하고 합의한 것과 다른 내용의 기자회견과 설명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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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12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성군이 제기한 대구·경북(TK) 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와 둘러싼 논란에 대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의성군 주민들이 화물터미널을 두고 시위하고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부군수와 일부 정치인들이 자의적인 해석으로 협의하고 합의한 것과 다른 내용의 기자회견과 설명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창석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제공
그러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통합 신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군사시설로 활주로만 임대해 사용함에 따라 화물터미널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주민 설득과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박창석 의원은 “통합 신공항의 성공은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의 염원이고 대구·경북의 부진한 경제를 이끌어 올릴 절실한 소망"이라면서 "주춤거릴 여유가 없으며 빠른 길을 위해서 단호히 나아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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