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자 8주째 감소…전주 대비 9%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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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 신규 환자 수가 8주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10월 첫째 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8천 593명으로 이전 주보다 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 명당 1곳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에서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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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 신규 환자 수가 8주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10월 첫째 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8천 593명으로 이전 주보다 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8월 2주차 이후 8주 연속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고령자 비중은 지난주 37.4%로 이전 주 39.6%보다는 낮아졌지만 감염병 등급 하향 직전인 8월 마지막 주의 28.4%보다는 9%포인트 높았습니다.
감염병 등급 전환과 함께 의료기관 검사체계가 유료로 전환되면서 검사비 지원이 유지되는 고령자 위주로 검사가 이뤄지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 명당 1곳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에서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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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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